사진=tvN 제공 tvN이 평일 저녁 각기 다른 콘셉트를 자랑하는 예능 콘텐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tvN은 오후 7시 20분부터 다양한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방송하며 기존 예능 시간대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최근 근무 시간 변화와 글로벌 팬데믹 등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증가하며 달라진 시청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매주 월요일 저녁은 ‘줄 서는 식당’이 책임진다. ‘줄 서는 식당’은 화려한 비주얼과 후기로 SNS를 장악한 핫플레이스와 극악의 웨이팅으로 소문난 식당을 직접 탐사해 옥석을 골라내는 음식 예능으로,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이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수요일 저녁에는 혼자도 결혼도 아닌, 자발적으로 가족이 된 새로운 형태의 대안 가족을 관찰해보는 ‘조립식 가족’이 찾아온다. ‘스우파’의 주역인 모니카와 립제이, 배우 현봉식, 이천은, 김대명 등이 그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매주 목요일 저녁은 ‘수상한 이웃’이 평범하지 않고 때로는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지닌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금요일 저녁에는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이 방송된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각기 다른 재미의 코너들로 다양한 콘텐트를 소개하며 영화를 비롯한 콘텐트 팬들에게 작품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렇듯 tvN은 시청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더 다양한 주제의 색다른 예능으로 평일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