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은 8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야차’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블랙 팀’ 작전에 꼭 필요한 ‘증인’ 역을 맡은 그녀는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 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이수경은 완벽한 외국어 연기와 힘든 고초를 겪는 장면을 위해 단식을 감행하는 등 극 중 캐릭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은 물론, 완벽히 역할에 녹아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수경은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 촬영에 한창이다. 그녀는 정의로운 열혈 사회부 기자 김서희로 분해 당찬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이수경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이수경은 영화 ‘침묵’으로 2018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연소 여자 조연상을 받으며 ‘믿보배’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이후 영화 ‘기적’, ‘기묘한 가족’과 드라마 ‘로스쿨’, ‘여우각시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새로운 캐릭터들을 써 내려갔다.
이렇듯 영화 ‘야차’와 ‘데드맨’, 그리고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할 ‘연기 괴물’ 이수경의 저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