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천국’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일링 포인트(필립 바랜티니 감독)'가 전석 매진되며 시네필들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보일링 포인트'는 연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셰프 ‘앤디’가 겪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집요한 시선으로 쫓는 키친 서스펜스 영화. 2021년 영국 독립 영화제(BIFA)에서 4관왕을 수상하며 일찍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BAFTA)에 작품상을 비록해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보일링 포인트'는 롱 테이크와 원 컨튜니어스 샷 기법으로 촬영하여 단 한 번의 테이크로 레스토랑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 같은 생생한 몰입감은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9%, 가디언지 선정 2021년 최고의 영화 50편, IMDb 선정 2021년 베스트 스릴러 영화 15편 선정되는 등 전 세계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베놈2', '아이리시 맨'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인 스티븐 그레이엄이 레스토랑 셰프 ‘앤디’역을 맡아 현장의 스릴감을 전달한다. 영화는 하반기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