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네가 제일 멋있다. 생일 축하해 김성재. 보고 싶어(Happy birthday Miss you)"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훈훈했던 고 김성재의 사진이 담겨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고인의 모습은 2022년에도 여전히 멋지다.
한편 이현도는 지난 1993년 고 김성재와 힙합그룹 듀스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나를 돌아봐' '우리는' '여름 안에서' 등을 히트시켰다. 이후 김성재는 1995년 솔로 컴백했으나 갑작스레 사망해 사인에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 사망과 관련 치열한 법정 공방이 벌어졌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의문사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