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팝핀현준이 KBS의 아들임을 인증했다.
팝핀현준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KBS에 왔다. KBS의 아들. 관계자분들이 진짜 타투였냐며 놀란다. 이거 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팝핀현준은 KBS 로고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팔에는 선명하게 KBS 로고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팝핀현준은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예능 최우수상을 받은 후 타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1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내 박애리와 새긴 KBS 문신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과거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