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 발표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일본 오리콘 집계 기준 누적 6억 회 이상 재생되는 대기록을 썼다.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가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주간 재생수 378만 2203회로 16위에 올랐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의 누적 재생 수는 6억 126만회에 달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 역사상 두 번째,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스트리밍 6억 회 돌파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2020년 8월 31일 자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3위로 신규 진입한 뒤 그 다음 주 차트(2020년 9월 7일 자)에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다이너마이트’가 통산 10주간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올랐고, 8주 연속 1000만 회 이상의 주간 재생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