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 더블 타이틀곡이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 15일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타이틀곡 ‘방화’가 15위로 신규 진입했다. 앞서 지난 1일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모어’(MORE)는 85계단 상승해 13위를 차지했다.
더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잭 인 더 박스’에 수록된 전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퀄 사인’, ‘판도라스 박스’(Pandora’s Box), ‘스톱’(STOP), ‘왓 이프...’(What if...), ‘세이프티 존’(Safety Zone), ‘뮤직 박스 : 리플렉션’(Music Box : Reflection), ‘퓨처’(Future), ‘인트로’(Intro)까지 모두 TOP100 안에 안착했다.
또한 ‘잭 인 더 박스’는 세계 4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7월 16일 7시 기준)를 차지했다. ‘방화’는 6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모어’는 선공개 당시 세계 8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7월 2일 7시 기준)에 오른 바 있다.
제이홉은 ‘잭 인 더 박스’에 그동안 보여 준 적 없는 새로운,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앨범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에 기반해 강렬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곡들로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