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의 레전드 밴드 아-하(A-ha)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음악 콘서트 영화 ‘아-하: 테이크 온 미’를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메가 히트송 ‘테이크 온 미’로 음악계를 뒤흔든 아-하의 탄생과 성공의 순간을 생생히 담은 이 영화는 2021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관객상 2등에 오르며 화제성과 작품성까지 모두 입증했다.
지난 1984년 아-하가 워너브라더스와 계약 후 발매한 첫 앨범이 전 세계 1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앨범 수록곡 ‘테이크 온 미’가 대히트를 하면서 ‘스타들의 스타’로 등극한 일대기와 음악으로 연대하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따라간다.
또한 아-하의 실제 멤버 마그네 푸르홀멘, 모튼 하켓, 폴 왁타 사보이가 직접 출연해 당시의 뜨거웠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