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가 9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소속사 RBW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원어스가 9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 정확한 컴백 날짜와 신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식적으로 안내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5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트릭스터’(TRICKSTER) 이후 4개월 만이다. 올해 두 번째 컴백을 앞둔 원어스의 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원어스는 ‘트릭스터’ 초동 판매량 22만8100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타이틀곡 ‘덤벼’로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커리어 하이 행진을 펼친 바 있다.
데뷔곡 ‘발키리’부터 최근 발매한 ‘트릭스터’까지 매 활동 새로운 콘셉트와 확장된 세계관으로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 원어스가 선보일 신보에 기대가 커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