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야흐로 때는 1996년도 언제인지 정확치 않은 희귀본. 왼쪽분이 보내주신 사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훈은 "어제 때마침 '헌트'를 관람하였는데 연기만으로도 모자라 연출까지. 정말 숨막힐 정도로 긴장감이 도는 시퀀스"라며 "남자라면 더욱 빠져 볼 누아르 영화. 역사적 배경에 가미된 시나리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 만났네요. 형은 참 멋있게 그길을 걸어가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정재, 정우성 청담동 부부 두분의 투샷 언제 또 볼수 있을까요. 못본지 백만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