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미미, 차준환, 조나단, 파트리샤와 함께 ‘라스온 킹’ 특집으로 꾸며진다.
나영석 PD의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미미는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그는 나영석 PD에게 섭외 연락을 받았을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또한 미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이은지,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의 남다른 텐션을 공개한다. 특히 막내 안유진을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다. 안광이 장난 아니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미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약점을 고백한다. 그는 “발음이 안 좋다. 이것 때문에 국적까지 의심받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미미 버전의 외계어(?) 듣기 평가가 진행, 상상 이상 외계어의 등장으로 녹화장이 초토화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