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수가 부대에서 표창장을 받은 일상과 9기 옥순의 방송 MC 데뷔를 축하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은다.
'미군 대위'인 영수(본명 유진형)는 2일 사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1일 부대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사진으로 찍어 인증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한-미 동맹의 가치를 드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으므로 표창장을 수여함"이라고 적힌 상장을 담아냈다.
또한 해변가에서 달리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캡처로 올려 놓은 뒤, "재미있게 봐주실 거죠? 옥순이 데뷔"라며 9기 옥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올려놨다. 특히 영수는 옥순과 썸, 열애 의혹을 받아왔던 터라 이번 홍보글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옥순은 오는 9일 방송하는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스페셜 MC로 합류하며 이날 방송에는 6기 영수의 일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영수가 옥순과 함께 한 방송을 '본방사수' 해달라고 독려성 피드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 옥순 역시 영수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굿'이라는 댓글을 달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영수는 지난 달 진행된 6기 동기 영식과 정숙의 결혼식 인증샷 및 6기 단체샷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곧 일주년 모임 해야쥬? 다시한번 축하해"라고 두 사람을 축하했다. 피드를 접한 영숙은 "어머 곧 일주년..?! 이라고 하기엔 너무 남았는 걸요..! 그 전에 영털&영쭉네 집으로 뭉치시죠!!!"라고 영철과 결혼한 자신의 신혼집에 초대할 뜻을 알렸다. 영식은 "영수, 먼길 와줘서 고맙다 ㅋ"라고 6기 옥순도 "9월에 언니오빠 이사하면 집들이부터 가쟝"이라며 호응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