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한복 입고 팬들에 추석 인사 “풍요로운 추석 보내길”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그룹 루시(LUCY)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루시는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석 맞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루시 멤버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한복으로 멋을 냈다. 이들은 파스텔 톤의 다양한 색감을 지닌 한복을 개성 있게 소화했다.  
 
영상을 통해 신예찬은 “2022년 추석이 다가왔다. 이번 추석도 맛있는 것 정말 많이 먹고 풍요로운 추석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원상은 “운전할 때는 항상 안전 운전하고 늘 건강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이어 신광일은 “연휴 중에도 우리의 정규 앨범 ‘차일드후드’를 들으면서 루시 생각도 많이 해달라”고 했고, 최상엽은 “2022년도 루시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 남은 한 해도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루시 멤버들은 입을 모아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루시는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차일드후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놀이’를 비롯해 총 15곡의 자작곡 신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차일드후드’를 성료했다.
 
루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