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아직도 음원 수익을 받는 가수(?)임을 인증했다.
이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언제야. 잠시 가수였던 시절. 원더풀 라디오”라는 글과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녹음실에서 OST를 녹음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 실리기도 했던 장면으로 당시 이민정은 직접 노래를 녹음해 음원으로 발표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지금도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언니”라고 10년 전 음원을 소환해 이민정을 응원했다. 이에 이민정은 “감사합니다. 음원 55000원 들어오는 거에 일조하시는 분이셨군요”라고 답해, 한달 음원 수익의 규모를 시원하게 공개했다.
이민정의 피드를 접한 이정현은 “하아..예쁜 것 좀 보소”라고 놀라워했고, 수지 역시 “쏘 큐트”라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내 선배님은 아니지? 완전 고등학생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