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이 열일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개봉한 ‘육사오’를 시작으로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티빙 예능 프로그램 ‘청춘MT’까지. 총 4편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OTT를 완벽하게 접수한 곽동연에게 ‘소동연’이라는 수식어가 추가된 가운데, 그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하반기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작품은 영화 ‘육사오’다. 극 중 곽동연은 로또원정대 남한팀의 막내 김만철로 변신, 약 2년 만에 돌아온 스크린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제 기량을 백분 발휘했다. 이러한 곽동연의 열연에 힘입어 ‘육사오’는 19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현재까지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곽동연은 오는 30일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코미디 포텐셜’을 확실하게 터트릴 전망이다. 곽동연은 마케팅3부의 요주의 인물 이상식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뉴페이스를 꺼내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식은 상식처럼 살고자 하지만 타고난 눈치 없음과 어리바리한 성격으로 걸어 다니는 핵폭탄 취급까지 받는 인물.
유머러스한 에너지를 통해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완성할 인간미가 더해진 연기로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극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곽동연은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절찬 스트리밍 중인 ‘청춘MT’에서 예능감을 대방출하고 있는 것. 그는 점심식사 용돈 획득 게임에서 맹활약하는 한편, 프로 과몰입러다운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이태원 클라쓰’ 팀 류경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취향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처럼 곽동연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올가을 최고의 올라운더로서 활약할 곽동연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