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민이 ‘뮤직뱅크’ MC로서 첫 방송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채민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38대 은행장으로서 부드러운 진행실력과 설렘을 부르는 비주얼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이채민은 MC 장원영과 함께 영화 ‘라라랜드’ OST ‘시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와 10CM, 오렌지캬라멜의 ‘안아줘요’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이채민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은 물론 묵직한 저음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티 오브 스타스’를 불러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장원영과 ‘안아줘요’를 열창, 핑크빛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채민은 “반갑게 맞아줘 감사하다.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며,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다”는 굳은 각오와 함께 장원영과의 찰떡 호흡도 예고했다.
이채민이 은행장으로 활약하는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