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오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최성국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최성국이 오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이며, 예비 신부는 24세 연하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그는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연애담부터 장인, 장모의 결혼 승낙 과정까지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성국은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 ‘대한이, 민국씨’, ‘레쓰링’ 등에 출연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