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독일 대통령 내외를 만났다.
홍석천은 5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독일 대통령님과 영부인의 모임에 초대돼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홍석천은 “소외되고 차별받는 다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준 영부인께 감동한 밤이었다. 좋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독일 영부인 엘케 뷔덴벤더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셀카를 찍은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이 눈길을 끈다.
한편 홍석천은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를 다룬 프로그램인 웨이브 ‘메리퀴어’ MC로 활약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