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KPGA 김한별, 이재경, 배용준, 서요섭 및 KLPGA 이가영, 임희정, 안선주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KCC오토는 16일 메르세데스-벤츠 강서목동 전시장에서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김한별은 2019년 코리안투어 데뷔 후 프로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경은 2014년 최경주재단의 골프 꿈나무 선발전에서 우승한 유망주 출신이다. 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명출상(신인상)을 받았고, 2020시즌에는 준우승을 세 차례 기록하며 덕춘상(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프로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배용준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 신인 선수이다. 데뷔 첫 해 KPGA 투어 ‘아너스 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서요섭은 2016년 코리안투어 데뷔 후 2022년 2승을 보태며 프로 통산 5승을 기록 하고 있다.
이가영은 올해 KLPGA 투어 5년차를 맞이했다. 아마추어 시절에 송암배, KLPGA 회장배 등 굵직한 주니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아 큰 기대를 모으며 데뷔, 매 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임희정은 2018년 10월 KLPGA 투어 입회 후 2019년 데뷔 첫 해 3승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6승. 안선주는 JLPGA에서 활약한 한국인 역대 최다 27승 보유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KPGA와 KLPGA 정상급 프로 골퍼들과 후원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KCC오토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함께하는 프로 골퍼들도 이번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