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매력의 일본 드라마 ‘즉,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만화 원작의 ‘즉,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는 어린 시절 악연으로 얽힌 두 남녀가 매니저와 스타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거짓말을 극도로 싫어하는 여주인공 치토세. 성인이 된 그녀는 초등학교 임시 교사로 재직하던 중 거짓말한 남자아이를 혼내다 해고당하고, 우연히 연예 기획사에 입사한다. 인기 배우 ‘세나’의 매니저로 일하던 그녀는 어느 날 그가 어릴 적 자신에게 거짓말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겨준 꼬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2021년 일본에서 방영한 ‘즉,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는 ‘해피 메리’,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에 이어 세 번째로 드라마화된 엔조지 마키의 작품이다.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눈도장을 찍은 가수 겸 배우 오오하라 사쿠코 귀여운 여주인공 ‘치토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니저와 인기 스타로 다시 만난 남녀의 운명적인 재회, ‘즉,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전편은 현재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