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는 11일 "가이드 언니랑 핫한 곳 돌아다녔어요"라는 근황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검은색 슬립형 원피스를 입고 몸매를 드러낸 채, 스페인 클럽을 방문한 모습이었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가 하면, "맥주 안 마시는데도 사진 찍을 땐 들고 찍는다"면서 가벼운 음주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 또한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핵인싸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홍영기는 "30분만 있다가 다 나왔지만 스페인은 정말 핫해요"라면서 생생한 스페인 클럽 후기를 전했다.
홍영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인형 같다", "미모로 국위선양하고 왔네요", "너무너무 예쁘다", "동안 미모 미쳤다",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영기는 스페인 거리에서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도 선보였다. 밑가슴 라인을 드러내는 언더붑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잘록한 개미허리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 것.
해당 인증샷 공개 후, 홍영기는 "스페인은 점심 시간이 3시래요 12시에 못 참고 브런치 먹으러 왔어요. 요 카페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죠. 브런치도 존맛탱이고요. 실수로 빵 9조각 시키긴했지만 또 오고 싶어요"라며 맛집 투어를 한 근황도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3세 연하의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방, 자궁,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며, 몸무게가 40.8㎏임을 인증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홍영기는 "며칠째 몸이 안좋아요 건강검진 결과받고 갑상선도 유방에도 자궁에도 문제가 있다보니 괜히 더 신경쓰여서 그러는 건지 얼마 전 4잔먹은 술로 과음해서 그런 건지 제 몸이 정신력 하나로 버티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