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플랫폼 위너즈가 후원하는 로드FC 063 대회에서 대결하는 황인수(왼쪽) 선수와 명현만 선수. 사진=로드FC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Winnerz)가 로드FC 062 대회를 후원한데 이어 063 대회도 후원한다. 오는 25일에 경기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강자라 불리며 K1과 라이진(RIZIN) 등 국제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명현만 선수와, MMA 경기 6승을 모두 KO로 장식한 미들급의 최강자 황인수 선수와의 빅 매치가 성사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너즈는 로드FC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로드FC는 2010년 설립 이래, 한국은 물론 아시아 14개 도시에서 대회를 개최한 명실상부 국내 1위 격투기 단체다. 위너즈의 로드FC 063 대회 후원은 격투기 시장 발전과 격투기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라는 위너즈의 과업을 이루어가기 위한 지속적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위너즈가 특허 출원한 사업 모델인 ‘승부 예측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승부 예측 시스템에서는 참가자들이 경기에 대한 승부를 예측하고 적중했을 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경기를 펼친 선수들은 위너즈로부터 후원금을 받게 돼 팬들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다.
위너즈는 격투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격투기 선수와 단체는 물론 사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활발히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승부 예측 시스템에 이어서, 격투기 선수들의 대체불가토큰(NFT) 발매, 체육관과 트레이너를 사용자와 연결하는 매칭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