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오늘(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INSERT COIN: amusement park)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루시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펼쳐진 앙코르 콘서트 ‘차일드후드’(Childhood)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데뷔 이래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루시는 이번 콘서트 역시 일반 예매 오픈과 함께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완판 밴드’의 면모를 보였다.
루시는 ‘어뮤즈먼트 파크’라는 공연 타이틀에 맞게 환상적인 밴드 플레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성황리에 활동을 마친 미니 3집 ‘인서트 코인’(INSERT COIN)에 수록된 신곡 무대는 물론 기발매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 루시만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믿고 듣는 공연형 밴드’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에 앞서 루시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인서트 코인’의 수록곡 ‘채원’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영상에는 루시가 앙코르 콘서트에서 ‘채워’ 무대를 선공개한 모습이 담긴 가운데, 뜨거운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네 멤버의 안정적인 라이브와 역동적인 밴드 플레이로 한층 진화된 루시의 모습을 예고한다.
한편, 루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는 4일 오후 7시, 5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