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 게티이미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2)을 향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AC밀란과 벌인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원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당남염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뒤 복귀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개인 통산 55번째 UCL 경기에 출전, 박지성을 넘어 아시아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한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공격 삼각 편대를 이뤘다. 와병 생활을 끝낸 콘테 감독과 재회한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유효 슛이 한 개도 없었다. 슛은 1개였다.
혹평이 이어졌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 공격수들은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 3명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경기에 전혀 영향을 끼치치 못했다. 케인은 극도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 쿨루셉스키는 밀란의 수비진을 시험조차 들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