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메론 디아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마지막 작품이 ‘백 인 액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한국 시간) 여러 현지 매체들은 카메론 디아즈가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 촬영을 마무리한 후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카메론 디아즈는 딸과 떨어져 있는 것을 괴로워하 특히 하루 10시간 이상 촬영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론 디아즈는 2015년 6세 연하의 벤지 메이든과 결혼했고, 2019년 딸을 얻었다. 2018년에는 가족과 함께하겠다며 사실상 배우 활동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2014년 ‘애니’에 멈춰 있던 카메론 디아즈의 필모그래피에 ‘백 인 액션’이 추가되기는 했으나 이 작품을 끝으로 카메론 디아즈는 다시 은퇴하 것으로 보인다. 디아즈는 ‘백 인 액션’ 출연이 공식화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이미 폭스만이 나를 다시 활동하게 할 수 있었다. 너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