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앨리샤 키스와 콜라보 한 몽클레르 X 앨리샤 키스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90년대 여유로운 오버핏의 실루엣과 대담한 컬러웨이로 뉴욕의 에너지와 멋, 그리고 낙천주의를 담은 앨리샤의 스타일은 여성적, 남성적인 요소를 모두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젠더 뉴트럴 컬렉션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의 스트리트 스타일로 대변되는 90년대 말의 맨해튼은 몽클레르 X 앨리샤 키스 컬렉션 스타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설명이다. 그린과 레드 그리고 앨리샤의 대표적인 색상인 퍼플과 같은 강렬하고 열정적인 색조의 오버사이즈 트랙 웨어 실루엣에 나일론 버킷 햇, 크롭트 홀터 톱, 슈렁큰 티가 더해져 젊은 날의 자신감과 당당한 관능미가 돋보였다고 평가된다.
몽클레르 X 앨리샤 키스 컬렉션은 3월 23일부터 몽클레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