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지현 “안성훈 5억 상금+차량, 하나만 주면 안되나”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를 등극한 박지현이 우승자 안성훈에게 부러운 점을 언급했다.

23일 TV조선 ‘미스터트롯2’ 뒤풀이 특집 1탄 스페셜 방송에서 안성훈, 박지현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지현은 “2등의 아쉬움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선도 굉장히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 형이 5억을 받고, 차를 받는 걸 봤다. 선물들이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만 주면 안 되나’ 생각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에게는 상금 5억과 신형 SUV 차량 등을 비롯해 각종 우승 부상이 주어졌고, 이 중 최고의 작곡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음원 발매권도 주어졌다.

박지현의 말에 MC 김성주는 “시청자분들이 너무 한 사람한테만 선물을 나눠주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룰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붐은 박지현에게 “안성훈이 SUV 많이 태워줄 거다. TOP7 공용차로 사용해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