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 복무 중인 그룹 온앤오프 효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6일 효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효진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며 “부대에서 비보를 접하고 빈소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1년 12월 온앤오프 멤버들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 효진은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두 달 전 접한 비보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효진은 장례를 마무리하고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8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6년 그룹 온앤오프로 데뷔한 효진은 ‘뷰티풀 뷰티풀’, ‘컴플리트’, ‘사랑하게 될 거야’, ‘춤춰’, ‘와이’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온앤오프는 외국인 멤버 유를 제외하고 모든 멤버가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