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은 같은 그룹 멤버 뷔, 정국과 함께 8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안녕’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의 라이브 방송은 정국의 집에서 진행됐다. 제이홉은 이전보다 짧아진 머리로 등장,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홉은 “머리 잘랐다. 가기 전에 살짝 잘랐다”며 입대를 언급했고, 뷔는 “여러분 우리 호비 형 갑니다”라고 이야기했따.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제이홉이 그 배턴을 받게 됐다.
제이홉의 입대일은 정해졌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