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의 다음 주 예고편에 게스트로 예원이 등장했다.
MC 신규진은 “예원 씨를 ‘노빠꾸’에서 섭외했을 때 어떤 장면이 필요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예원은 과거 크게 화제가 된 논란을 눈치챈 듯 “진짜 짜증나네”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진이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멘트를 하자 예원과 탁재훈은 덩달아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예원과 배우 이태임은 지난 2015년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이태임은 예원에게 “너 어디서 반말이니?”라고 지적했고, 이에 예원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받아치며 이 장면이 여러 방송에서 패러디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