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카카오페이가 15일 오후 2시간가량 먹통이 됐다가 현재는 복구됐다.
카카오페이는 "일부 카카오페이머니 서비스에 대한 긴급 점검 작업을 완료했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장애는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 15분까지 이어졌다. 원인은 데이터베이스 부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심시간에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았던 탓에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했다. 트위터에는 "송금이 불가하다" "식사를 한 뒤 결제가 되지 않아 난처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