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가수 은지원과 요리사 오스틴 강이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의 MC로 합류한다.
MBN ‘돌싱글즈’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은지원과 오스틴 강이 ‘돌싱글즈4’ 새 MC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돌싱글즈’는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미국을 무대로 돌싱들의 사랑 찾기가 방송되며, 제작진은 지난해부터 미국에 사는 한인 돌싱 지원자를 모집했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2년 만에 합의 이혼한 바 있다. 이에 출연진들과 ‘돌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출신인 오스틴 강은 미국편에 걸맞는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싱글즈4’는 내달 1일 방송 예정이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