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가 ‘신의 손가락’에 캐스팅됐다.
유승우는 다음 달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신의 손가락’에서 주인공 한스 안데르센 역을 연기한다.
‘신의 손가락’은 덴마크의 동화 작가이자 창작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 작가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담아 관객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유승우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역을 맡아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과 가창력을 발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방황과 성장 과정을 자신만의 색깔과 감성으로 풀어내 관객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신의 손가락’은 다음 달 25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