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도시횟집’에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게스트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등장에 “너 여기 오면 하루 종일 일해야 한다. 설거지도 저녁 8시까지 해야 하고 쉬는 시간도 없다”며 괜히 툴툴거렸다. 이에 김준현은 이예림에게 “나도 딸만 둘인데 크면 좀 서먹해지냐?”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이예림은 “중학교 가면서부터 점점 멀어질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윤세아는 평소와는 다르게 조용한 이경규를 보고 “오빠, 오늘 예림 씨 오니까 너무 점잖다. 어색해 죽겠다”면서 웃었다. 이예림은 “저는 이게 아빠의 평소 모습이다. 원래는 어땠길래”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김준현은 “원래 이 시간에 화가 많이 나있어야 하는데 이상하네”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