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쥬니는 30일 자신의 SNS에 “제발 입 조심 좀 해.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니야. 다 그대들한테 돌아갈 거라는 거 몰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변명도 하지 마. 그리고 어디 가서 내 이름 들먹거리지 마. 들먹거릴 거면 내 앞에 와서 당당하게 얘기하든 왜 나한테 돌아 돌아 들리게 해”라고 말했다. 이는 자신에 대한 뒷얘기를 한 누군가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만약 인간이라면 인갑답게 행동하려 노력이라도 좀 해. 내가 터뜨리면 그대들. 안전할 거 같아? 눈물로 호소하고 억울한 척하면 사람들이 받아줄 것 같지? 근데 다들 알고 있어”라며 “바닥 좁은 거 알지 처신 잘해. 그대들 입으로 뱉은 말들 난 다 기억하는 데 까발려도 괜찮겠어? 난 괜찮거든”이라고 덧붙이며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현쥬니의 분노가 담긴 저격글에 누리꾼들은 “누구예요?” “언니 괜찮아요?” “갑질은 안 좋은 것”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하고 있다.
한편 현쥬니는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 멤버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3월 28일부터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