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8일 11만 3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8만 5652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약 한 달간 1위 자리를 지키던 ‘범죄도시3’를 제치며 역주행에 성공해 5일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이날 10만 70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 8132명이다. 3위는 같은 날 6만 1345명을 동원한 ‘범죄도시3’다. 누적관객수 984만 8384명으로 이번 주말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