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윤상, 배우 심혜진의 아들 이찬영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으로 데뷔할까.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다음 달 1일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2018년 SBS ‘싱글와이프 2’에서 공개된 이찬영이 당시 꿈이었던 수영선수가 아닌 새로운 꿈인 K팝 아이돌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찬영은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 그리고 SM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환과 함께 오는 9월 데뷔한다.
2003년생인 이찬영은 윤상, 심혜진 부부의 장남이다.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 주니어 수영계 유망주로 활약했다. 윤상, 심혜진 부부와 함께 출연한 ‘싱글와이프 2’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찬영 합류설이 불거진 신인 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해당 보이그룹은 7인조로 지난 5월 NCT를 떠난 성찬, 쇼타로 그리고 SM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환 외에 3인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