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IT솔루션 기업 스마트스코어는 실시간 라이브 핀 정보와 골퍼들 간 코스 공략 채팅 앱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모두의 야디지’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야디지는 스마트스코어 앱으로 거리 측정기 없이 코스와 그린 모든 곳의 거리와 높이를 정확히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골퍼들을 위한 주요 기능을 탑재했다.
샷트레이스 기능은 필드에서 친 샷의 정확한 고도 차이를 반영하여 실시간 거리 확인이 가능하며, 라운드 후 실제 사용한 클럽의 평균, 최대 비거리 등 다양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골퍼는 이를 통해 클럽별 거리 편차와, 특히 연습이 필요한 클럽을 알 수 있다.
또 라이브 핀 위치 제공 서비스는 골프장 솔루션을 기반으로 라이브 핀 위치를 그대로 제공한다는 게 스마트스코어 측의 설명이다. 제휴사가 아닌 골프장이더라도 ‘모두의 야디지’ 이용자들끼리 정확한 핀 위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핀 위치 변경 요청’ 기능도 제공한다.
‘라이브 톡 기능’도 추가됐다. ‘모두의 야디지’ 이용자들끼리 실시간으로 코스와 그린을 공략하는 채팅이 가능해진다. 해당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과 함께 코스와 그린을 공략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스코어 측은 “모두의 야디지 서비스를 통해 골프장을 이용하는 다른 골퍼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코스를 공략하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즐거운 골프 생활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골프 포털로의 면모를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스코어 측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