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카바디 전 국가대표 이장군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이장군과 모델 출신 아내 이영희의 신혼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이장군, 이영희는 아침부터 뽀뽀로 눈을 뜨는 등 애정 행각을 벌인다. 특히 이영희는 이장군의 입, 정수리, 발,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기이한 행동을 하며 “남편의 냄새 맡으면 안정감을 느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장군, 이영희는 옷을 맞춰 입고 출근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일터에서도 애정 행각을 벌이며 사랑이 넘치는 신혼 일상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장군의 어머니가 일터에 들이닥치자 두 사람은 애정 행각을 멈추고 함께 일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