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는 11일 축구부장 이천수가 2023년 8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천수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한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유재석 탁재훈 김종국 등 쟁쟁한 예능인들의 뒤를 이어 4위에 등극했다.
‘조선체육회’ 멤버들은 “4위면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이천수는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은 효과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조선체육회’ 첫 방송을 하고 나서 훨씬 더 평가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체육회’ 2회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악동’에서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4위로 급상승한 이천수와 ‘월드클래스 후배’ 손흥민 간 친분의 진실(?)이 밝혀진다. 손흥민은 A매치 주관 방송사인 TV조선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조선체육회’ 멤버들과 20분의 귀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우리 친하잖아”라는 강제 친분 과시로 손흥민과 후배들에게 다가가 웃음을 안겼던 이천수가 인터뷰에서 직접 손흥민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