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은 최근 개인 SNS을 통해 중국 상하이의 한 로펌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해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에 대한 모욕과 비방을 일삼는 왕소비와 시어머니 장란을 소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모자는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서희원의 마약, 불륜 등을 주장한 바 있다. 또 장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희원이 이혼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구준엽과 재혼했다” 는 등의 근거 없는 이야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와 관련해 구준엽은 서희원을 비방하는 이들 모자를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그는 “저와 아내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근데 한쪽에선 (우리 부부를)시기, 음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 부부가 벌써 이혼했고 아내는 전 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가짜뉴스도 나왔다”며 “심지어 (내가 아내에게)마약을 강요했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희원은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21년 11월 이혼, 이듬해 3월 구준엽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