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시리즈 ‘무빙’이 이름값을 해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 따르면 ‘무빙’은 14일 기준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장식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드라마다. 지난 9일 7회까지 한꺼번에 공개됐다.
16일에는 ‘무빙’의 8, 9회가 공개됐다. 이날 회차에서는 배우 한효주와 조인성의 애틋하고 절절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14일 8, 9화의 예고편과 로맨스 포스터 공개 후,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서는 ‘두식미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무빙’의 새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개씩 베일을 벗는다. 마지막 주에는 3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