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극중 이석형은 이찬(최현욱)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하숙집 대학생 정발산으로 분한다. 그는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는 의상디자인학과 복학생으로 연주 실력에 대한 자부심과 귀여운 허세가 매력 포인트다. 이석형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한껏 살려 작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석형은 올해 연이어 작품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에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와 8월 개봉작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극장 관객들과 마주했다.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도 등장한 그는 스크린과 OTT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