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박은빈은 오는 10월 4일부터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영화 ‘파수꾼’을 시작으로 ‘고지전’, ‘건축학개론’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단숨에 충무로의 대표 기대주로 떠오른 이제훈과 1996년 데뷔해 다수의 CF와 드라마, 영화로 인지도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한 박은빈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4년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개막식 사회자를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