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최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의 33번째 매장인 용산 아모레퍼시픽점은 4호선 신용산역과 연결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지하 1층 메인 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114.82㎡(약 34.7평)에 52석 규모다.
코코이찌방야 아모레퍼시픽점은 농심이 4년만에 오픈하는 직영점이다.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많은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식사를 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리프레시(Refresh)’ 콘셉트로 인테리어와 테이블웨어 구성을 새롭게 했다.
코코이찌방야의 시그니처 색인 노랑을 조화롭게 배치해 트렌디하면서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기도 도입했다.
농심 관계자는 “철저한 상권분석, 메뉴의 매뉴얼화,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코이찌방야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