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를 뺀 나머지 네 사람은 모두 흰색 상의를 입고 나타났다.
유재석 티셔츠의 한쪽 어깨 부분에 구멍이 나 있었고, 박진주는 “진짜 부자들은 저렇게 입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이경은 유재석 티셔츠에 난 구멍을 완전히 뜯어버렸다. 그러면서 자신이 선물한 티셔츠를 입으라며 건넸다. 유재석은 환복했고 찢어진 티셔츠에 대해 “쿠팡에서 만 천 원 주고 산 거다”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국민 MC가 쿠팡에서 사는구나”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출연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