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뉴진스의 ‘ETA’가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ETA’는 지난 7월 발매된 뉴진스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Get Up)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다. 지난달 6일, 13일, 20일, 2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와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뉴진스는 ‘슈퍼 샤이’로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뒤 ‘ETA’로 다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뉴진스는 지난달 27일 활동을 마무리해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이키의 ‘서울’(SEOUL),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 NCT U의 ‘배기 진스’(Baggy Jeans)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라임라잇, 배너, 백호, 스테이씨, 시그니처, 싸이커스, 에버글로우, 엔싸인, 예린, 있지, 전소미, 트리플에스 러블루션, 프림로즈, 효연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