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육아와 일로 바빠진 일상을 언급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제이쓴이 육아와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하루에 한 끼를 먹는다고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준범이가 커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눈에 담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토로한다.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바쁜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아들 준범의 육아를 동시에 잘하고 싶은 아쉬움을 드러낸 것. 제이쓴은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어머니의 말에 “하루에 한 끼 먹어. 아기 키우면 다 그렇지”라고 담담히 고백한다.
또 제이쓴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를 만나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점검한다. 노규식은 “제이쓴 씨는 책임감이 강한 유형이라 외로움을 잘 느낄 것. 억누르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라며 육아와 일의 모든 영역에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상태를 언급한다.
제이쓴은 폭풍 공감하며 생각에 깊게 빠져 지난 1년간 준범의 아빠로 살아온 삶을 돌아본다는 전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