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캡처
가수 송가인이 정미애와 리벤지 매치를 벌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윤복희, 윤항기, 정미애, 박서진이 출연, 추석맞이 ‘효도합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대결 상대로 ‘미스트롯’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정미애를 선택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미스트롯’ 이후 약 4년 만이라고 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주병선의 ‘칠갑산’을 선곡했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표현력에 “100점이다”, “진짜 잘한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그러나 송가인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91점을 받았다. 이에 윤복희는 “말도 안 된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으며 붐은 “목 상태가 안 좋았는데 ‘미스트롯’ 경연 때 목소리가 나왔다”고 위로했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