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이 ‘효심이네’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인 유이, 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드라마에서 트레이너 역할이다. 그래서 살을 뺐다기보다 근육을 길렀다”며 김종국의 눈치를 봤다. 이어 “웬만하면 운동 이야기할 때 이렇게 떨려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국은 “예전에도 유이가 건강한 스타일이었다. 그러다가 중간에 살이 빠졌었는데 지금 훨씬 건강해보이고 좋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김숙이 카메오 출연을 권유하자 유이는 “시청률 30% 넘으면 한 번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종국은 “운동 못 하는 동네 아저씨로 나가겠다”며 승낙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